▲ 부산상공회의소가 2일 오후 부산시와 공동으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2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와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각계 지도자들의 각오와 노력을 부탁했다. 조 회장은 “부산은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과정을 통해 위기에 대처하는 충분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며 “새해에는 고진감래(苦盡甘來)의 믿음이 반드시 실현된다는 확신을 두고 의연하고 당당하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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