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감염관리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천안병원은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철저한 신고체계를 가동해 법정 감염병 확산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충남지역 중소병원의 감염관리 교육도 담당해 왔다.

이문수 병원장은 “천안시보건소 등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감염병 관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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