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보건소(소장 손영희)가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영월군 농업기술센터와 9개 읍·면사무소에서 ‘2017년 첨단기술 농업 혁신교육’에 참가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영월군보건소는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쓰쓰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결핵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해충기피제를 배부한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지난해 말 겨울철 독감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새해에도 적극적으로 홍보와 예방활동을 해서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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