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5일 오후 백운아트홀에서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보고회에는 원 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6년도의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새해 원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시책을 모든 직원이 공유해 ‘100만 광역도시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원주시의 올해 중점 시책방향은 ▲수도권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관광제일도시 구축 ▲걷고 싶은 푸른 공원도시 추진 ▲함께하는 교육‧복지‧안전도시 구축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건설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시정 전개 등으로 정했다.

특별히 올해는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사업과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사업 등 20여개의 역점사업을 가시화하고 결실을 보는 역동적인 한 해로 직원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100만 광역시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따뜻한 행정과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서 서민과 소외계층, 어르신 등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아름답고 쾌적한 100만 광역시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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