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2018년 국비사업인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적격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은 마을에서 보유하고 있는 솜씨, 노하우 등을 활용해 소일거리 소득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 어르신들의 농업·공예품 제조와 같이 생산활동이 활발하고 공동사회 활동 참여가 가능한 마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량이 많아 작업능률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참여 농가수가 최소 10농가 이상인 마을단위나 품목농업인연구회,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경영체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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