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 풀숲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얼굴 복원 모습과과 착용했던 옷. (제공: 인천지방경찰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이 ‘굴포천 신원미상 여성 변사자 사건’과 관련해 시민 제보를 기다린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신은 지난해 12월 8일 오전 11시 47분께 인천 부평구 굴포천 인근 유수지 집하장에서 한 청소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자는 충치로 변색한 윗니가 웃을 때 보일 수 있으며 나이는 30~40대 여성, 혈액형은 B형, 신장은 150~155㎝, 몸무게는 50~60㎏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변사자에 대한 정보나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면 신분보장은 물론 최고 1000만원까지 신고 보상금을 준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제보는 인천삼산경찰서나 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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