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단원보건소. (제공: 안산단원보건소)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고위험군 월~금요일 무료 건강관리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심·뇌혈관질환의 요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주민건강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 1층 주민건강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주하며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 욕구 및 질환별 상담을 맞춤형으로 운영 중으로 만 20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민건강센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분석, 운동지도, 영양 상담 등으로 운영되며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자조교실이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건강센터 이용에 관한 사항은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