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짧은 글귀로 큰 울림이 되는 행복글판 상반기 문안을 내달 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안은 주민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절성과 시의성이 잘 드러난 정감 어린 글귀로 한글 25자 이내이며 국내 문학작품에서 발췌, 응모하면 된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한다.

접수된 문안은 북구청 전직원 대상 선호도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보작 4명에게는 7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당선작은 가로 12m, 세로 2m의 대형글판에 새겨 오는 3~8월 말 북구청사 2층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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