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경열로에 있는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9일 마을 만들기 붐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주민이음 신바람 시스템’ 완료 보고회를 갖고 동 주민센터의 행정지원과 주민소통에 나섰다.

주민이음 신바람시스템은 공무원전용시스템을 기반으로 주민들을 위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지역의 IT전문 업체와 투자협약을 통해 개발한 것이다. 수기로 관리되는 동 행정을 전산화해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마을사업을 지원하는 주민 전용 PC와 모바일 플랫폼이 제공돼 주민들이 행정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이 사용하는 기반구축 사업은 ▲시설·취약지·자원 등 현황관리 ▲주민센터관리 ▲복지센터관리 ▲통장 등 단체관리 ▲사업관리 ▲봉사활동관리 ▲지원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과 소통을 위한 모바일시스템인 ‘주민이음 통(通)통(通)넷’은 활동사항을 PC와 모바일 전용 앱을 통해 관리하며 회원관리와 민원신고, 공동체간 커뮤니티, 봉사활동, 구정 소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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