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안산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개최된 2017년 시무식에서 김주현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해마다 나눔골프대회와 인재육성 독서골든벨 개최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청년회의소(JCI)가 지난 11일 안산패션타운에 있는 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미래를 향한 변화와 열정으로 도약하는 안산JC’라는 슬로건 아래 JC 신조로 시작된 시무식은 역대 회장단과 현 회장, 임원들이 함께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다지는 자리였다.

김주현 안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젊음을 바탕으로 한 봉사를 위한 단체인 ‘안산청년회의소’의 미래를 변화와 열정으로 대망의 2017년도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 지난 11일 안산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개최된 2017년 시무식 행사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김 회장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한 단체로서 회원이 될 수 있는 나이는 20세부터 45세까지”라며 JCI를 소개한 뒤 “좋은 뜻을 위해 다방면의 회원들이 정보공유와 함께 안산을,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JCI는 해마다 쌀 나누기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와 안산시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

정영호(변호사) 외무부 회장은 “올해도 4월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해 나눔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종용 특위회 세네타의장도 축사를 통해 “올해는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 성장시켜 안산의 중심역할을 하는 JCI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 지난 11일 안산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개최된 2017년 시무식에서 고사를 지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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