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2017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대학 및 은빛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대학은 읍·면·동 지역 주민 583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요가교실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 등 26개 반이 운영된다.

또한 노년층 18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은빛학교는 관내 전 지역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및 민요교실 등 99개 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하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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