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삼척시가 올해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최저보장 수준을 상향함으로 수급자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생계급여 최저보장 수준을 중위소득 인상(29%→30%)으로 급여별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4인 가족 수급자 선정기준 월 소득 127만 3000원 이하에서 올해 134만 2000원 이하로 상향 조정 확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맞춤형 생계급여 예산을 늘려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삼척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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