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제공: 부산 사상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희정)이 오는 20일 저녁 다누림홀(학장동 다누림센터)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65명의 합창단원들은 ‘청산에 살리라’ ‘우리들의 겨울’ ‘정 주나요’ 등 10여 곡을 율동과 함께 부르고 사상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강모세·강소정 두 명의 무용가가 특별출연해 현대무용 ‘그 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 후 제36회 독일할레 청소년 국제합창대회 공동우승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공연 활동으로 사상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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