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KT 엠모바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T 엠모바일(대표 김동광)이 우리카드와 제휴를 통해 ‘위비 할인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시 매월 1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KT 엠모바일은 전월 사용 금액 조건 없이 ‘위비 할인 카드’를 월 1건 이상만 사용하면 통신비를 매월 1만원씩 12개월 동안 총 12만원을 할인해 준다.

KT 엠모바일의 월 1만원 미만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실질적으로 매월 0원의 요금이 청구된다. 현재 직영 온라인 몰과 알뜰폰허브에서 월 7590원인 ‘실용 USIM 1.0’ 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음성 40분과 LTE 데이터 1.2GB를 매월 0원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프로모션 혜택은 다른 제휴사가 아닌 엠모바일을 통해 발급 받은 ‘위비 할인 카드’에 한해서만 적용 된다. ‘위비 할인 카드’는 통신비 할인뿐만 아니라 론칭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대중교통 요금 최대 2만원 할인, 국내 가맹점 2~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추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KT 엠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실용적인 통신비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기 위해 우리카드와 손잡고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2017년에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1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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