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6일 오후 부산 유엔공원을 찾았다.

이날 방명록을 적던 반 전 총장이 주변에 있던 기자들에게 “오늘 며칠이냐”고 물으며 머쓱해 하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은 오후 3시 UN 기념관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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