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6일 중울산새마을금고 제이아트홀에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관내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 등 4400여명)을 위한 개인별 맞춤서비스 실시를 위한 것이다.

센터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서비스 이용 등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울산시는 앞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발달장애인지원기관·단체 등과 지속적인 의견교환과 자문을 통해 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시책을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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