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방결과 보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17일 오전 백석동(동장 윤재룡)을 시작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친다.
구 시장은 백석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백석1동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동 자치협력과장은 지난해 순방에서 접수한 9건의 지역민원 중 5건이 완료됐고 3건이 추진 중이며 1건이 법령상 불가였다고 보고했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해 모든 공무원이 노력한 결과 경영평가 대상을 비롯해 60여개의 상을 받았다”며 “새해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최 등의 많은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순방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이진환·김연 충남도의원, 정도희·김각현·엄소영 천안시의원, 안대진 서북구청장, 시 간부공무원, 백석동 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순방은 다음 달 10일까지 30개 읍·면·동을 찾아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주민에게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한편 방문 일정은 17일 백석·불당·쌍용3동, 18일 중앙·문성동, 23일 신안·성정2·1동, 24일 일봉·봉명동, 2월 2일 쌍용1·2동, 3일 성남·수신면, 목천읍, 6일 청룡·신방동, 광덕면, 7일 동·병천·북면, 8일 원성1·2동, 풍세면, 9일 성환읍, 부성1·2동, 10일 직산·성거읍, 입장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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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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