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가 관내 경로당 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 중부경찰서)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 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가 지난 16일 어르신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와 자발적 준수의식 제고를 위해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에는 인구 고령화 및 노인의 사회적 활동 증가로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이를 예방하고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밤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전조등에 잘 반사되는 실버스티커와 ‘무단횡단 금지’ 홍보문구가 적힌 효자손, 수지침볼펜 등을 선물했다.

중부경찰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지난 16일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효자손을 선물하고 있다. (제공: 대구 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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