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야간보행사고 예방용
[천지일보 나주=김태건 기자] 나주경찰(서장 임성덕)이 지난 16일 오후 나주시 노안면 오정리 등 마을 노인정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야간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 50여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말 나주경찰서와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으로 마련한 250개의 노인교통사고 예방용 야광지팡이를 배포한 첫 행사였다. 앞으로도 나주경찰은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야광지팡이는 물론 반딧불 반사지 등 안전용품을 지속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임성덕 나주경찰서장은 “나주경찰은 올 한 해 노인 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각종 교통안전용품 지원은 물론 홍보와 교육까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노인 사망사고 감소 추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태건 기자
didrn00@newscj.co.kr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