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먹는물 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따른 법률 제18조의 2,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 제48조 및 50조에 의해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기술력, 분석장비와 시설, 수질검사 방법 등 먹는물 수질검사 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3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권명희 상하수도사업소장 은“평가를 통해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얻게 됐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수질검사 분석 장비의 선진화, 전문 기술력 확보 등 최고의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