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농림축산업의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2월 17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식량·원예·식품·산림 분야 35개 사업과 농촌개발, 축산·지특회계 분야 36개 사업으로 총 71개의 농림축산식품사업이다.

신청은 창녕군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에 공지된 농림축산식품산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고 기한 내 창녕군 추진부서(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기술지원과, 주택산림과, 건설교통과 등)와 각 읍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 소관 사업별로 신청하면 된다.

매년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년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창녕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사를 거쳐 2018년 시행한다.

또한 올해 추가사업도 2월 중 농정심의회에서 각종 보조(융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재정 신속 집행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을 열람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침서는 창녕군청 홈페이지나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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