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가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도부터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25일 도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해 삼척시장이 직접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면서 시정에 대한 제안, 애로사항, 고충상담 등 민원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16년도에는 24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올해부터는 읍면동까지 확대해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해당 지정일에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 바로바로 민원해결을 할 수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행복하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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