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엠블럼. (제공: 울산시)

경제 재도약과 활기찬 울산 미래표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20주년(1997년~)을 맞아 성년 울산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념엠블럼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시는 전문가 자문, 직원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념엠블럼은 숫자 20과 성년 울산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넓은 대양을 항해하는 울산의 모습을 고래로 형태화했다. 또 색채는 올해 정유년의 색인 붉은 계열 색을 주조로 활기있게 뻗어가는 울산의 미래를 표현했다.

시는 확정된 엠블럼을 20주년 관련 기념사업과 홍보영상물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20주년 기념엠블럼은 시 마크나 브랜드슬로건과는 달리 올해만 한시적으로 사용하며 누구나 쓸 수 있도록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해 홍보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