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로 4회, 급행 전동열차 8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 운행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된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 코레일 측으로부터 “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일일 4회) 운행 재개와 급행 전동열차(5회→8회) 추가 운행 증편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명수 의원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 시간은 ▲신창 도착(하행) 기준 오전 8시 33분(서울 發 6시 56분), 오후 6시 30분(서울 發 4시 56분) ▲신창 출발(상행) 기준 오전 9시 9분(서울 着 10시 46분), 오후 6시 51분(서울 着 8시 32분) 등이다. 이와 함께 출퇴근·통학 시간대에 승객 과밀현상을 해소하고자 서울~신창 간 급행 전동열차도 아침 2회(하행)·저녁 1회(상행) 시간으로 추가 운행을 확정 중이다.

28일 재개되는 서울~신창 간 누리로 열차 승차권은 1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 톡, 자동발매기 등에서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국회까지 출퇴근했다”면서 “대중교통 운행상황에 대한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이용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대중교통에 대한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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