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개강식 (제공: 창녕군)

[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2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상반기 교육 개강식을 하고 이날부터 6월 말까지 5개월간의 과정으로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교육강사,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충식 군수는 “우리 사회는 갈수록 여성의 사회참여 욕구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로, 우리 여성도 자신만의 차별화된 능력을 개발해 당당한 자세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의 전문적인 기술교육 과정과 문화·소양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식조리사, 헤어미용, 커피바리스타, 민화, 생활도예 등 15개 과목에 300여명이 참여한다.

개강식 부대 행사에는 클레이 아트 체험과 여성의 다양한 취업을 통한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직업타로와 지문적성 검사를 진행해 참석한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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