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2017년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재경 단장, 변수인 선수,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손민희, 김향임 선수.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변수인·손민희·김향임 여자선수 3명 신규 영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2017년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드민턴단 전력 강화를 위해 단식과 복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변수인(청산고), 손민희(밀양여고), 김향임(광주체고) 등 졸업예정인 3명의 여자 선수를 영입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16년 국내 모든 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여자 선수단에 단식·복식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2017년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수한 선수들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으로 입단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신·구 선수들의 조화를 통해 2017년도에도 실업 배드민턴계의 최고 명문 팀이라는 전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각종 나눔 활동 역시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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