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안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임국빈 안산소방서장 앞에서 결의문 낭독에 따라 선서를 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소방공무원 100여명 참석 결의문 선서로 의지 다져
임국빈 서장 “음주는 타인 삶까지 파괴하는 범법행위”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지난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훈련 및 월례조회를 갖고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대표로 고잔119안전센터 전훈배 소방위와 현장대응단 최유리 소방사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하면서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다.

임국빈 서장은 “음주운전은 당사자는 물론 타인의 인생까지 파괴하는 범죄행위이며 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일임을 인식해 음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되새기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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