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용인시장(가운데)이 지난 10일 시의원·공인회계사·교수 등 사회적 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시의원·공인회계사·교수 등… 임기 2년

[천지일보 용인=홍란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8명을 지난 10일 새로 위촉했다.

지난 2015년 첫 구성된 사회적 경제 육성위원회는 조청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과 시의원·민간인 8명 등 총 11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선희·윤원균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등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자립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 경제 기업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40여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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