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 기본계획 조감도.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영종지역 여름철 주민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운남근린공원에 생태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300만 시민행복도시 조성-2017년 인천시 원도심 활성을 위한 공원 내 물놀이시설’ 대상지에 중구 영종도 공원이 선정됐으며 현재 사업 착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원 내 시설형 수경 놀이터(470㎡, 105명 수용) 및 전소천 계류형 놀이터(250㎡, 55명 수용), 기타 조망대 및 휴게공간, 화장실 조성 등이 있다. 오는 7월 어린이 여름방학에 맞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으로 영종지역 아이들에게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해 어린이의 놀 권리 충족과 영종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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