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2017년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내달 6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강좌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구성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로 자라는 어린이 피카소’ ‘도서관 생태학교’ ‘점·선·면으로 읽는 동화’ ▲성인 대상의 독서지도로 ‘동화구연’ 등의 자격증 준비반과 ‘포토에세이 창작반’ 등 총 10개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은 독서활동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독서회 회원도 같이 모집해 ▲초등2~4학년생을 위한 ‘꿈드림’ ▲중학생 독서회인 ‘톡 톡’ ▲성인을 위한 ‘책동네’ ▲지적장애인 대상의 ‘옹달샘’까지 다양한 계층별 독서회를 운영한다.

인천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선착순, 정원의 50%)와 방문 접수(선착순, 정원의 50%) 2가지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강좌에 한해 전화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유아 및 어린이강좌와 독서회는 오는 15일부터, 성인 강좌는 1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접수가 마감될 때까지 미추홀도서관 2층 문헌정보부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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