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홍보 위해 부서별 직원 SNS 서포터즈 ‘소통이’ 선정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에게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부서별 직원 서포터즈 ‘소통이’를 선정해 SNS 소통을 강화한다.

이는 동해시 직원들의 SNS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통 체계 구축과 콘텐츠 발굴 범위를 보다 확대해 이를 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이다.

부서별 직원 SNS 서포터즈 ‘소통이’는 전 부서별 1명씩 선발해 총 35명으로 구성되며, 다음 달 3월부터 각 부서의 현안 업무나 업무 외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월 2회 정기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블로그 및 페이스북 동해시 공식 채널에 댓글 및 공감(좋아요) 활동을 하고 활동별 포인트를 누적 합산해 연말 ‘으뜸 소통이’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시상 및 해외 연수 기회 우선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3월에는 SNS 활용방법 및 채널별 민원 대응 방법에 대한 직원 SNS 소통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홍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최근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동해시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직원의 시정 참여를 높여 상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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