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10일 귀농·귀촌대학 교육 신청
100시간 이상 교육 이수 수료증 발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농촌 및 영농정착률 제고를 위해 제8기 귀농·귀촌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기초 영농기술교육, 농지제도, 귀농귀촌 마인드 정립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10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생은 90명을 모집하며 자체기준에 의한 신청서류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6~10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농 정착 수준 및 단계별 교육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장학습을 겸한 영농교육 실시 및 전문지도사와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귀농자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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