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이상훈)이 지난 14일 의정부시 도서관에 ‘2017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50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도서는 관내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해져 청소년들의 건전한 독서 및 토론 문화활동에 활용된다.
의정부시는 올해 책을 후원해 줄 수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보다 많은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올해의 책 선정, 독서토론 모임 운영, 저자강연회 개최 등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독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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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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