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인천시의회 신은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예송학교를 방문해 시설공사 현황 및 개교 준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3월 개교 예정학교 시설공사 현황 및 준비사항 점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신은호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박종우·김종인 부위원장, 손철운 신영은 이영환 최만용 의원)이 지난 15~16일에 올해 3월 개교 예정학교인 인천예송중학교, 인천첨단초등학교, 인천서현유치원, 인천세무고등학교, 인천청담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신은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학교 개교를 앞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설공사 현황 및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인천예송중학교, 인천첨단초등학교, 인천서현유치원은 지역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했다.

또한 인천청담학교는 공립 특수학교의 과대·과밀 해소 및 지역배치 불균형으로 인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했다. 인천세무고등학교는 학교시설 노후화로 부평구에서 서구로 학교를 이전해 신설했다.

신은호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아직 미진한 부분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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