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이 대전시민과 약속한 공약,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이 17일 권선택 시장의 유죄판결에 대해 논평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더민주당 대전시당 측은 권 시장의 대법원 파기환송심 관련 대전고법의 유죄판결에 대해 “실망을 금할 길 없다”면서 “권선택 시장과 함께 오직 시민 편에서 성실하게 시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오로지 시민 편에서 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지키고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대법원 파기환송심 관련 대전고법의 유죄판결에 대한 입장]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법원 파기환송심이 존중되기를 기대했으나 어제 대전고법이 내린 판결에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대법원의 선고에 대전시민이 환영하고 걱정을 덜어낸 것을 잊기도 전에 또 한 번의 대전고법의 선고에 실망을 금할 길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권선택 대전시장이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시장의 거취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를 기대했다. 권선택 시장은 대전고법의 선고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150만 대전시민이 부여한 책무를 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아왔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
권선택 시장은 오로지 시민 편에서 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지키고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권선택 시장과 함께 오직 시민 편에서 성실하게 시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17. 02. 17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