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과천시가 ‘경기도 2016년 재난관리 종합평가’ 결과, 전년 대비 순위 상승이 월등해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한다.

과천시는 재난 예·경보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관악산과 청계산을 둔 과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산불대응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유관선 과천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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