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르 마코마나이 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최민정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최민정(성남시청)과 박세영(화성시청)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와 남자 1500m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 20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세영이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쇼트트랙 남자와 여자 경기가 개최된 가운데 최민정과 박세영은 각각 1위를 따냈다. 여자 은메달은 심석희가 차지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999년부터 5연패를 달성했다. 남녀1500m 동반 우승은 2회째다.

이승훈(대한항공)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6분24초32로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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