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패스트캠퍼스 스쿨 하이어링데이에서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인터뷰하는 수료생들. (제공: 패스트캠퍼스)

스쿨 론칭 1년… 총 취업자 116명, 창업자 24명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현업 전문가 집단이 모인 실무 교육기관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커리어 전환 교육 프로그램 ‘패스트캠퍼스 스쿨’ 론칭 1년을 맞아 ‘하이어링 리포트(HIRING REPORT)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 스쿨’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 웹/앱 개발자,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디지털 마케터 등 현재 각광 받고 있는 분야, 자신이 꿈꿔왔던 분야의 포지션으로 빠르게 전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풀타임 커리어 전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패스트캠퍼스 스쿨’은 총 3개월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면 열리는 ‘하이어링데이’와 6개 월간 추가 지원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료생 89%가 국내 유수의 IT 기업과 스타트업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하이어링 리포트’는 지난해 1월 론칭한 ‘패스트캠퍼스 스쿨’의 1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성과들을 정리하고 IT, 기술 기반 직무에 도전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직무별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어링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패스트캠퍼스 스쿨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 전환 교육 과정은 ▲데이터사이언스 ▲웹 프로그래밍 ▲디지털 마케팅 ▲UX/I디자인 ▲안드로이드 개발 ▲iOS 개발 ▲유니티 게임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등 총 8개 분야로, 론칭 초기부터 있었던 데이터사이언스, 웹프로그래밍, 디지털 마케팅 분야는 이제 4기를 맞았다,

스쿨 수료생들은 넥슨 데이터분석팀, 서울 아산병원 AI 개발팀, 기상청 데이터분석팀부터 직방, 쿠팡, 넷마블까지 대기업 IT부서 및 떠오르는 벤처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창업자의 경우는 웹프로그래밍이나 iOS 개발 분야 수료생들이 61.2%로 가장 많았으며, 디지털마케팅,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수료생이 그 뒤를 이었다.

패스트캠퍼스 관계자는 “각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난이라는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조금 늦게나마 꿈을 찾고 용기를 낸 사람들의 커리어 전환에 힘이 되고자 패스트캠퍼스 스쿨을 시작했다”며 “현재 총 취업자 116명, 창업자 24명으로, 180여명의 수료생 중 89%가 자신이 원하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패스트캠퍼스 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http://www.fastcampus.co.kr/schoo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강은 오는 4월부터 각 분야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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