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가 내달 2~10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7년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문화 활동 여건조성과 민간청소년 단체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응모 분야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접목한 공연활동 ▲전통타악, 퓨전타악, 난타 장단 등 직접 배워보는 놀이문화 확산 ▲봉사체험 활동, 학교복귀 적응, 학교폭력 예방,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의 학교 방문 등과 연계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과 관련된 사업은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광역시에 등록된 청소년법인(단체) 또는 문화예술법인(단체)으로서 최근 3년 이내에 청소년 및 문화예술 공연 관련 사업추진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지원 규모는 1개 사업 1개 법인(단체)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공모사업신청서, 법인(단체) 현황 1부,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요약서 등을 첨부해 내달 2~10일 아동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전자메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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