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이문동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2017학년도 한국외대 신입생 입학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지난 24일 이문동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2017학년도 한국외대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태성 학생인재개발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 행사에서는 신입생 3884명과 김인철 총장, 권순한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김인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에게 “‘해가 지지 않는 대학’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학교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주한대사들의 축사 영상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재학생의 축하 공연 무대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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