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선부광장 조성안. (제공: 안산시)

28일 오후 3시 안산근로자종합복지관서 열려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가 ‘통합선부광장 조성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28일 오후 3시 안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통합 선부광장 조성’은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변화된 지역여건을 반영하고 남·북으로 나눠진 선부광장을 통합해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자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선부광장 회전교차로 시뮬레이션 검토, 관계기관 협의, 교통영향평가 심의자문, 주민공청회 등 다각도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기본 및 설계 용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청회는 삼일로 폐쇄 및 회전교차로 도입과 관련한 교통체계개선(안)과 통합선부광장 조성(안) 등 보행자·차량·상인·철도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고려된 설계(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주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된 선부광장은 향후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발전해 광장기능성이 극대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광장을 통해 사람중심의 도시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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