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가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물려받은 우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통일조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남녀노소 고루 행복한 행정수도 세종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3.1절, 그 날을 기억합니다.” 

세종시가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세종시도 진정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완성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세종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춘희 시장의 기념사, 최교진 교육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나이티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기념공연과 희망태극기 트리 만들기, 태극기 가방과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 세종시가 1일 오전 시청에서 제98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해 만든 손도장 태극기가 세종시청사 외벽에 걸려있다. (제공: 세종시)
▲ 세종시가 1일 오전 시청에서 제98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희망태극기 트리 만들기, 태극기 가방과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제공: 세종시)
▲ 세종시가 1일 오전 시청에서 제98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희망태극기 트리 만들기, 태극기 가방과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제공: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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