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정민아 기자] 삼척시가 유리와 빛의 조화로 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유리조형 테마파크의 명칭을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삼척시가 총 사업비 233억 9700만원을 들여 지난 2012년부터 도계읍 심포리 일원 8만 6719㎡ 부지에 조성 중인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는 오는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는 경기도 안산시 유리섬 박물관과 제주도 유리의 성 및 유리박물관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개장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 테마파크로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시는 유리조형 테마파크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명칭 공모에 나선다.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삼척시청 홈페이지, 우편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당선작 4명을 선정해 최우수작 1명 30만원, 우수작 3명 각 10만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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