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행정부시장에 6일 이재관(52) 자유한국당 수석전문위원이 취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재관 부시장은 민선6기 후반기에 합리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로 대외조정능력과 친화력이 뛰어나 활발한 시정 수행의 기대를 받고 있다. 

행정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하여 시 사무를 총괄하고 소속직원을 지휘, 감독하며 지방행정에 대한 전문성과 국정철학과 운영방향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직위인 만큼 다양한 행정 경험을 거친 이 부시장의 정책역량과 폭넓은 안목이 대전시의 발전과 소통, 화합을 이끌어 낼 행정부시장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부시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중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89년 4월 행정사무관(행시32회)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부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안전행정부 정책기획관,행정안전부 지역녹색정책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단장 등 중앙과 지방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기획력과 업무조정능력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지방현안에 밝고 폭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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