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책심의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2018년 농림사업 예산신청과 2017년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각 분과위원회(농업정책분과, 농축산유통분과, 기술지원분과)로 나눠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군은 2017년 농림 및 도·군비사업 221종 865억원과 2018년 농림사업 예산신청 63종 881억원 등 총 284종 1746억원을 확정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FTA 등 어려운 농촌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에게 부응하고자 회의에 상정된 사업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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