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초등학교에서 무료급식 일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중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오는 10일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발대식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해 실천다짐 선서, 안전·직무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통합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구에서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25개 사업이 펼쳐지며 900여명이 참여해 노노케어, 거리환경지킴이, 재래시장 문화알리미 등 공익활동형 사업과 실버카페, 공동작업장, 실버택배 등 취업·창업형 사업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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