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상공희의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 회장 조성제)가 6~14일 ‘기업애로 해소 현장 방문반’을 구성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상의는 이번 ‘기업애로 해소 현장 방문반’ 활동을 위해 방문 예정 기업에는 방문 취지와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 후 2인 1개, 총 10개 반으로 팀을 구성해 100여개의 지역 제조업을 방문하고 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해 이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파악된 기업별 애로 및 규제개선 사항은 반원별 보고서를 작성한 후 별도의 결과보고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최종 취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현실화되고 있는 데 대한 지역 제조업의 수출 영향도 함께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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