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군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태환 의원(국민, 광산2)이 부위원장 주경님 의원(더민주, 서구4)과 7일 군 공항 이전 협의를 위해 전라남도의회 광주 군사시설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덕)를 예방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광주·전남 간 군공항 이전 마중물 역할 위한 첫걸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군 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태환 의원(국민, 광산2)이 부위원장 주경님 의원(더민주, 서구4)과 7일 군 공항 이전 협의를 위해 전라남도의회 광주 군사시설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덕)를 예방했다.

군 공항이전특위는 광주의 최대 현안사업인 군공항 이전이 현실적으로 전남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해석된다.

전남도의회 군사시설반대특위 정영덕 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문태환 위원장은 전남도와의 상생과 협력을 강조했다.

또 전남 지역민들에게 범정부 차원의 혜택이 최대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상호 소통을 위해 3월 중에 광주·전남 양 특위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광주시의회 군 공항이전특위는 군 공항 이전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관련 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본회의를 통과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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