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시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기술지원을 통해 지난해 2억 6200만원의 안전진단비용도이 절감돼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공사, 시 재정확충에 기여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 공사)가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기관에게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행복예절관,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평생학습관, 시립 어린이집 등 전문기술 인력이 부족한 시설의 안전점검 및 하자검사를 실시해주고 있으며 점검사항을 알려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공사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16년 한 해 동안만 2억 6200만원의 안전진단비용도 절감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안전진단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1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자격을 취득한 후 전문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안전진단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