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13일 오후 4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17년도 각종 건설사업 관련 청렴실천 결의와 관계자 실무교육을 한다.

시는 건설사업 인·허가 업무 추진 중 발생하는 부조리 근절, 부실시공 예방,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관계자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건설사업 관계자들이 청렴 실천 결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렴 실천 결의, 건설안전과 품질관리 교육, 부실공사 방지, 체불임금 없는 공사 운영에 대한 설명, 건설공사 발주계획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도개선 등 원주지역의 총체적인 건설사업 관련 교육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기성금, 자재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다”며 “건설사업 분야 예산액 총 4292억원 중 56.5% 이상인 2425억원을 올해 상반기 중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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